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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rock&Ssunee/여행의 한부분

17.02.28~03.04 베트남 호이안/다낭/후에 여행

최근... 해외 여행의 시작은.. 라운지인 경우가..ㅋ

저가 항공은 중간 식사도 없고.. 나름 신용카드 혜택을 받아야 하는 관계로.. 여행의 시작은 라운지...ㅋㅋ

 

먹습니다. 라면을.. ㅋㅋ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입니다.

 

라운지를 즐기는 외국인들은..

간단한 커피에 신문이나 책을 보는데..

한국인들은 열심히 먹습니다. 무조건 먹는게 남는거라고..ㅋㅋ

 

배를 채우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저가항공일수록.. 멉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도 이번엔 특별히 비상구좌석으로 득템~!

혹시나 기내 면세에서 특템을 노리고 있는 미선씨..

 

내려도.. 버스..

공항 탓인가.. 항공사 탓인가??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는 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이면.. 국적기 아닌가..?

 

가이드 누나를 만나, 버스를 타고 가는 길..

세계 3대 비치중 하나라는 미케비치인데... 잘 모르겠다.. 그냥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가 더 좋은 듯..

 

다낭 공항에서 바로 호이안 숙소로 바로 고고씽~!

우리가 묵은 호텔인데.. 전면은 우중충한데.. 후면이 색이 예쁘다

 

예쁜 벽색을 배경으로 한 컷~!

 

숙소에 짐을 풀고 첫번째 스케쥴은 저녁식사 입니다.

뭔가.. 엄청.. 중장한 곳인데..

 

뭐라고 읽는 거지?

 

화단인가??

 

암튼.. 밥 먹으러 들어갑니다.

 

가게 이름은 ~~~~ 가든입니다. 베트남어는 잘 모르겠어요...  ㅜㅜ

 

가게 분위기... 그리고 여행 파트너인 아저씨아줌마 모임..분들중 일부

 

별로 입맛에 안 맞나 봅니다..

 

그렇다면, 밖에 길거리 음식이 있죠..

역시 반미는 질리!

 

반미로 배를 채운 후 디저트를 위해 호이안에서 제일 유명한 커피숍에 방문!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베트남커피~ 그 중에서도 카페쓰어다랑 카페라떼

역시. 베트남은 쓰어다가 짱인듯.. 연유와 커피의 달콤쌉싸름한 조화가 굿입니다요

 

대망의 첫모금~

 

커피 강국 베트남답게.. 이것저것 많이 팝니다

 

이쪽은 무슨 한약방 느낌입니다.

왠지.. 녹용, 개소주 이런거 파는 듯 한 느낌..

 

어두워진 호이안 밤거리

 

 

밤투어에 나서봅니다

 

등이 참 밝게 켜져있습니다.

 

색이 알록달록하니 이쁘네요

 

중간에 살짝 얼굴도 넣어봅니다.

 

호이안 강변을 따라 붉을 밝힌 상점들

 

달도 살짝 떴네요

 

야경이 참 이쁩니다(핀이 나가면서 엄청 흔들렸네요.. 손각대 부실.. ㅜㅜ)

 

조명 아래 한 컷

 

베트남 도착 몇 시간만에 베트남 스타일 완전 적응 완료

 

색이 이쁩니다.

 

이렇게 밤마실을 마치고. 그 다음날..

길을 나섭니다.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는데.. 별로 맘에 안 드나 봅니다..

 

아침으로 선택한게 별로네요..

 

망했어.. 아!@ 찍지마~!

이런 느낌이랄까..ㅋㅋ

 

옷을 갈아입고.. 1층에 있는 호텔 수영장에 왔습니다.

느낌 아니까~

 

ㅋㅋㅋ

 

우리가 묵은 호이안 호텔 로비

 

감옥 아닙니다.

 

앤틱 아닙니다(카메라 필터 효과로..ㅋ)

 

흑백으로 찍으면 요런 느낌입니다.

 

가이드를 기다리는 동안 로비에서 카메라 갖고 놀기..

 

아잇!!!

 

이게 제일 기본이네요

 

일단.. 첫번째 스케쥴은 다시 식당이네요.. 여긴 밥부터 먹이나봐요

식당이름이 풀문이네요, 보름달.. 선미가 하는 식당인가요??

 

저 뒤에 아줌마 찬조출연..

 

여기 음식은 기대해 봅니다.

 

식당 옆에는 강이 흐르고 있었네요

 

강을 보며 상념에 잠긴 미선씨...

 

나 이뻐??

 

발로차~ 발로차~

 

음식이 맘에 안드니.. 사진이나 찍습니다.

 

회랑도 있네요

 

달려라 하니 포즈

 

천하장사 포즈

 

달려라 하니 + 천하장사 포즈

 

우리가 타고 다닌 버스..

콤비인데.. 앞뒤 폭이 너무 좁아서.. ㅜㅜ

 

역시 베트남에선 이런 모자를 써줘야 느낌이 납니다.

 

어젯밤 우리 둘이 걸었던 호이안 길을 낮에 다시 옵니다.

 

뭐, 다른게 있나 함 훑어봅니다

 

사실.. 별거 없습니다. 밤이 더 이쁘네요

 

여기에 방문했습니다.

 

입구.. 2층에서도 사진을 찍고 있네요

 

우리도 찍어봅니다. 2층에서..ㅋㅋ

 

좋습니다~(지못미~)

 

안에 있던 무더기의 명함.. 왔다간 흔적을 낙서에서 명함을 꽂아 넣어놓는 것으로 바뀐 모양입니다.

다양한 명함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다수를 차지하는 건 한국인들 명함입니다.

박성택 사장님, 송근완 지점장님 다녀가셨습니다.

조선일보와 강모씨도 다녀가셨네요..

펜션 임계순 대표님도 다녀가셨고.. 어디 엔지니어링에서도 오고.. 공 강사님도..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자신의 존재감을 여기에 남기고 싶었던 걸까요? 아님.. 명함을 쓸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쓰는 건가요?

지저분한 쓰레기로 남는 명함이... 불쌍해보였습니다.

 

내부는 꼭.. 황비홍에 나오는 집같습니다.

 

황비홍 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런 느낌?

 

의자도 있습니다..ㅋㅋ

 

ㅋㅋㅋ

여긴 다른 곳입니다. 분위기가 비슷해서.. 헷갈릴수도..

 

이 동네에도 지오다노가 있네요

 

탄키란 곳입니다.

national heritage house라고 합니다.

 

오래된 벽도 있습니다.

 

그냥 저냥.. 이네요..ㅋ

 

이제 오늘 투어의 핵심! 시클로!

(feat. 걱정스러운 눈빛의 기사님)

 

호이안 강변을 따라

 

시클로가 달립니다.

 

날은 더운데, 달리니까 시원하네요..

하지만, 아저씨는 힘들겠죠?

차마.. 나를 태워주신분은.. 미안해서.. 사진도 못찍고..

 

달려봅니다.

 

한 바퀴 다 돌 수도 있지만, 다 돌면, 시장에 가기위해 또 한참을 걸어야 해서..

중간에 내린 후 시장 방문!

과일은 역시.. 시자에서 사야..

 

시장 근처 엄청 큰 나무..

밑에 하얀색은 벌레퇴치용이라고..

 

너무 더워서.. 땀 식히고. 화장질도 갈겸.. TAM TAM Cafe 방문

 

땀을 식히고 다시 모여서, 배타고 넘어갑니다.

 

큰 다리도 넘어가고..

 

정처없이 갑니다

 

심심한 미선씨

 

 

의자에 팔을 걸치고.. 폼도 잡아봅니다.

 

이렇게 배를 타고서 넘어간 곳은

 

도자기 만드는 곳

 

이 할머니가 장인이시라고..

 

이거 다 내가 만든거야~

 

이어서 간 곳은.. 산.. 호이안을 둘러볼 수 있는 산..

그런데 내 신발은 쪼리.. 쪼리 신고 등산결정.. ㅜㅜ

 

아.. 넓다

 

바람은 시원한데, 햇빛은 뜨겁네

 

흠...

 

이렇게...

쪼리신고 올라간 산은.. 아픔만 남기고..

 

다시 밤엔 호이안 강에 등 띄우러..

 

저기 흘러가는 등불

 

나도 날립니다.

아.. 쪼리.. ㅜㅜ 보기만 해도 엄지발가락이 짤려나가는 듯.. ㅜㅜ

 

호이안 강변을 메우는 작은 등불들..

 

다시 밤마실입니다.

 

여기서 미선씨 베트남 인생 군것질 거리 득템

반짱느엉!

그냥 지나다 산 건데..

 

2개 삼

미선씨가 다 먹음

 

그래서 나는 반짱느엉에 이어 다시 반미.. ㅋㅋ 반미 너무 좋아..

 

이렇게 호이안 관광 마무리..

 

그 다음날은 아침 일찍 다낭으로 고고씽

 

여긴 다낭하면 나오는 관광 스폿

다낭 대성당

어젯밤에 반짱느엉이랑 반미 많이 먹었나.. 얼굴이 팅팅 부었네

 

역시.. 대성당 뷰는 이렇게..

 

꼭 가운데 있는게.. JMS 장명석.. 느낌이야..

 

회랑 앞에서.. 안 보이는 곳은 짐 쌓아놓은 곳..ㅋㅋ

 

커피로 목을 축입니다.

 

그리고, 후에로 넘어가는 길...

 

버스를 타고 산을 넘다, 휴게소에서 쉽니다.

휴계소 겸 관광 스폿

 

안개가 너무 자욱합니다.

 

화장실은 아닌데.. 꼭 화장실 같네..

(앞에 바치 치켜올리는 외국인 아저씨 때문이야..)

 

암튼.. 엄청난 안개로, 아래가 보이질 않네.. 산 꼭대기인데..

 

지옥으로 가는 길..

 

네 손을 잡고 따라와~~

 

다시 버스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제서야 보이는 여기 표지판

 

아직 시간이 남아.. 사진 재촬영

역시 사람 없는 길이 좋아

 

Yeah~

 

버스는 후에 가기전에 한 번 더 쉬었는데..

기찻길 옆으로.. 저 쪽엔 마을이... 있는데..

사진이.... 사진이..

ㅜㅜ

 

후에에 도착해서 간 곳..

카이딘 황제릉

 

                                                                                                △ 미선씨 머리

 

엄청 오래된 듯한.. 하지만 그리 많이 오래되진 않은 곳

 

웅장한 릉 내부

 

둘러보는 미선씨

 

화려하네요..

 

기분 나쁜 미선씨..

 

인상쓰고 있으면 주름생겨요..

 

화난 미선씨.. 카메라 거부

 

미안해요. 화내지 마요

 

조금씩 화를 푸는 미선씨..

 

나 불렀어?

 

화 다 풀었지??

 

오래된 타일

 

최근 타일

 

이 아저씨 누규?

 

칼 대신 폴라로이드를 들고..

 

카이딘왕릉 멋져..

 

안녕~

 

잘 보고 간다

 

안녕~

 

그 다음 찾은 곳은 궁인데.. 오래된..

사실... 티켓을 봐도 잘 모르겠다는..

 

 

오래된 궁인지, 사원인지.. 엄청 넓은 곳

 

함 가보자~

 

다리 스트레칭 중?

 

시간(의식)의 흐름

 

안녕?

 

제목 : 인사하면서 가기

 

 

뭐 살게 있나??

 

다행히 맘에 드는게 없어..ㅋ

 

얼른 와~

 

의식의 흐름 끝.

 

 

똑~ 사세요~

 

여긴 엄청 중국스러운..

 

요즘 이거 유행입니다.

독수리 슛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축구대표팀도

독수리 슛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만화주인공도

 

 

왕궁투어~

투어는 전기차로 시작합니다.

 

왕궁 입구

 

약간 윤정수 닮은 듯한 느낌이 드는 이 아저씨는

한국어를 너무 너무 잘하는 베트남 아저씨.

미원 베트남 가서 일하셔도 좋을 듯

 

아저씨의 설명을 듣다가.. 깃발이 궁금해져서..ㅋ

 

이건 왕궁 입장권

 

 

 

열심히 설명중이십니다.

 

부동산 투자는 여기에..

 

오래된 나무..

 

오늘 수고해준 전기차 앞에서

 

역시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나라

 

안녕~

 

마지막 숙소인 다낭 호텔에 있는 벼(?)

 

고생중인 내발

 

다시 미케비치

 

왠지 저기 호텔이 좋아보여

 

여기부턴 미선씨 미케비치 즐기기

 

미케 비치를 즐기고

 

간 곳은

버스에서 내리면

 

저기.. 큰 불상이..

바로 다낭 영흥사 해수관음상

 

사진을 담아봅니다.

 

파란색이 너무 이쁩니다.

 

이런 곳에서 셀카가 빠지면 섭하죠

 

아....

 

여기엔 주차하지 맙시다

 

더운 날

역시 아이스크림..

 

다낭 트와이스 아이스크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트와이스도 먹고 싶어한 그 아이스크림!

(우리가 먼저 다녀왔다능)

 

암튼.. 해수관음상..

색이 오묘한게, 하늘색이랑 바다색이랑 잘 어울리는 듯

 

오늘의 마지막 스케쥴은 바나힐

 

바나힐에 올라갑니다.

 

바나힐로 가는 케이블카

 

저건 우리가 탈 케이블카

가이드 누나랑 같이 탑니다.

 

케이블카에 올라서 출발합니다.

 

길이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금방입니다.

도착이 가까워옵니다.

 

내리기전 꽃단장

 

카메라를 봐야지...

 

그래 그래

 

독특한 분위기의 바나힐

 

산속에 만든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유럽느낌 물씬..

 

유럽거리라 생각하고 느낌있게 걸어봅시다.

 

삐에로 흉내도 내봅니다.

 

 

 

 

 

 

 

화장실은 가야죠

 

바나힐 성당

 

 

모델은 카메라 렌즈를 보지 않습니다.

 

어딜 보는 걸까요?

 

골목 골목 아기자기 합니다.

 

 

 

빵이 맛있어요?

 

내가 다 먹을꺼야~

 

2개 다 먹을꺼야~!

 

맛있겠지?

 

앙!@

 

그렇게 바나힐을 마지막으로 다낭 관광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공항 캐리어에 앉아서..

 

뭔가 엄청 복잡하네..

 

갈때도.. 역시 베트남항공

 

캐리어 타고 집으로~~

 

다낭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