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년 여름휴가는 제천으로 고고고!!!
짐 챙기고 있는 미선씨..
우리가 갖고갈 짐들.. 막 널부러져 있당.. 3박 4일 짐치곤 좀.. 적지???
기름 만땅 채우고! 트립도 리셋하고!! 출발!!!
열심히 달려서.. 171Km를 달린 연비 15.9Km/L 기록 중..
그렇게 달려 도착한 곳은 충죽 제천에 있는 꿀참나무집.. 간판에 보이듯.. 묵요리 전문점!
밥 먹고 더 달려서.. 누적 221.9Km 를 달린 연비 16.4Km/L 쫌 연비가 더 올라갔다..
산세가 오묘하게 어우러진 여긴...단양 팔경 사인암이 있는 곳... 제천에서 단양으로 넘어왔당..ㅋ
사인암 앞의 다리에서 워킹 연습 중..
사인암 구경 후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KBS 태조왕건 제천 촬영지..
갔더니.. 여전히 촬영중이라능... 이렇게 소품차가..
무슨 촬영인가 봤더니.. 무사 백동수 촬영 중..ㅋ
죄송합니다.. 무사 백동수를 안 봐서.. 누군지,.ㅋㅋ
암튼.. 촬영지 구경하고.. 숙소에 짐 풀고...
저녁먹으로 밖으로~~ 오늘 저녁 메뉴는
어디로 갈까요~~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여기 주 메뉴는 바로바로바!! 등갈비!!
특별히 여기 식당은 CCTV로 주방을 공개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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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미선씨 모델이라능 BGM은 Keane 의 Everybody Changing !!! Play & Listen!!
기분 좋아진 미선씨 V! V!
다음 목적지는...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로..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좀 이상한 데로...
저 역을 지나야 하는데.. 철길이 막혀서 지나가질 못한다능..ㅋ
선루프를 통해 위치파악중인 미선씨
어케해도 한 프레임에 나무 전체가 다 안들어온다..ㅋ
이렇게 비포장 도로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앞서 말한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
바로.. 돌아가고 싶다고 절규하던 그 철길..
진짜.. 열심히 찾아왔는데..이게 끝..
뭐.. 이런 이상한 것도 있다...암튼... 노력과 수고에 비해 정말 볼품없는 곳...
볼품없던 박하사탕 촬영지를 지나서 간 곳은
나훈아 아저씨가 노래한 울고 넘는 박달재!!
암튼... 노래르 들으면서~ 박달재에 도착!
뭐.. 조선시대 흔하디 흔한 사랑이야기.. 완전 막장이야!!
그리고 목포엔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있듯이.. 박달재엔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비가..ㅋㅋ
나중에 이런 수련원 하나 만들어야겠다..
베론성지를 구경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대보명가!
약 초밥 전문점인 이곳에선 약초밥상을 먹어줘야지!!
일단 간단하게!! 크게 한상차림!!
그리고 약 떡갈비!
어제 저녁보다 작아서 아쉬워..ㅋ
역시... 초토화!!
숙소에서 뻗어버린 미선씨!
여기 청풍레이크 호텔..개인적으로 비추...
숙소를 나와서.. 달려가다.. 잠시.. 금월봉 휴게소..
여긴 무슨일이냐면..
장길산 촬영지라네..ㅋㅋ
청풍호반 주변 길.. 드라이브하기 너무 좋다!! 너무 이뻐!
오늘 점심은 또 두꺼비 식당!
배추전 킬러 유미선!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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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끝까지 박박박박!!!!
밥도 다 먹고~~ 또 달려!! 맨날 달려!!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리솜 제천...
아직 체크인이 안되는 시간이라서.. 다시 밖으로..
이젠 또 어디로 달려??
물이 많을 때 오면 좋을 듯... 지금은 좀 아니다..
구경하고 가는 길... 근데 사진이... 왜 이렇게 찍었어?? 자기야??
숙소를 향해 가는 길... 카트 운전자분 께서 주변 설명도 해주고..
여기 리솜에선 차가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모든 숙소는 걸어가거나 이렇게 전기카트를 사용해서 가야 한당.. 숲속에 있는 맑은 공기가 일품이다
카트를 타고 도착한 가온길 25동 여기가 우리의 숙소!
여기 숙소 넘 좋다~~ 방도 많고 ㅋㅋ 그리고 편안한 거실
숙소에서 보이는 산... 아직도 공사중인.. 리솜 포레스트
짐을 풀고서 리조트 구경하러 나온 산책길~~
차도 마시고...ㅋㅋ
멋진 야외테라스와 배경의 카페..
비가 와서 다시 방으로 고고고~~
방 거실에는
이렇게 벽난로가.... 이미테이션으로..ㅋㅋㅋ 가짜야 가짜~~
생각에 잠긴채... 카톡에 매진 중인 미선씨..ㅋ
비가와서.. 카운터에 부탁해 우산을 받아들고선 나선 산책길
리조트 투어 일행 중간에 동참했당
산의 모양을 헤치지 않으면서 음악과 공지를 한번에 해결하는 바위모양 스피커!
리조트 곳곳에 설치되어서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
벌레만 적다면 더 좋았을 것을.. 특히 모기가 너무 많아!!
여긴.. 시크릿가든 촬영지... 하지원이 중간에 쉬었던 곳이였던 것 같아...
너무 빠른 속도만이 우선인 도시를 벗어나서 느리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테마인듯하다..
나무로 된 계단..
시크릿가든 촬영지라는 표지판
산책을 마치고서... 밥 먹으러 고고고씽!
리솜 포레스트 제천 곳곳의 모습
여긴 그곳.. 촬영하던 곳
틀린그림 찾기!!
저녁 식사 시간~!
내가 선택한 고등어 구이!
미선이가 선택한 파스타
바꿔먹자~~ 결국은... 바꿔서 먹었다능..
이젠 잠을 자고선.. 아침을 먹으러 가는 길...
아침은 뷔페.. 역시.. 뷔페가 편하다능...ㅋㅋ
밥 먹고... 슬슬 집으로 가는 길...
뭉게구름이 솔솔~
역시.. 집에 가는 길도 운짱은 나..
이번 제천 여행 최종... 총 625.2Km 를 달려서 연비 15.9Km/L 달성!!
그렇게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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