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급작스럽게 시작된 홍콩여행!!

계산동에서 302번을 타고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살짝은 긴장된 눈빛...

 그래도 사랑해!!! 우리 즐거운 기억 많이 만들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또 다시 시작된 쇼핑중독!!!

이것저것 참 많이도..ㅋㅋㅋ

비행기에 오르기전 쇼핑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줄 스타벅스 커피!

맛있어??

우리가 탈 비행기가 준비하는 동안...

길게 늘어선 입장줄을 뒤로 하고... 어짜피 지정되어 있는 좌석에 안 타면 출발 안하는 비행기...ㅋ

굳이 서서 기다릴 이유가 없다능..

드뎌 비행기에 올라서!!!

지난 일본 출장길에 사포로 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승급을 경험하고 나선 계속 기대하게 된다..

승급해주진 않을까... 이런 맘을 버려야 할텐데...

홍콩으로 출발하는 우리의 비행기!!

기내식먹고 열심히 취침중,,,

약 3시간 30분의 비행끝에 도착한 홍콩 책랍콕 공항!

역시.. 외국에 가면 젤 먼저 해야할 입국심사...ㅋ 원래 여긴 사진 못 찍는 곳인데 무식해서 용감하게 찰칵!!

드뎌 입국심사 완료!!

여기저기 자신들의 목적지로 흩어지는 사람들...

우리는 일단 화장실...ㅋ

화장실에서 영역표시(?) 해주시고!

홍콩시내를 향해 출발하는 첫번째 방법!!! 바로 Airport Express!

편도로 공항에서 칭이역까지 60불(약 9천원) 좀 비싼 듯...

그리고 시내에서 돌아다니기 위해 준비한 교통카드 150불짜리 Octopus Card(문어카드)!!

홍콩에서의 첫 지출을 교통카드로 시작하고선 시내를 향해 출발!

여기 공항익스프레스에서 신기한... 앞좌석 뒤편에 달려있는 볼륨 조절기.. 이건 올리면 앞 LCD에서 나오는 광고영상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데..(머리 기대는 쪽에서 소리가 나온다..)

워낙 조용해서.. 키면 민폐...ㅋㅋ

공항철도를 타고서 칭이역까지 2정거장..

거기서 바로 홍콩지하철인 MTR로 고고씽!!

홍콩지하철은 각 열차가 막혀있지 않고 뻥뚤려있어서...

제일 뒷편에서 손 흔드는 걸 제일 앞편에서 볼 수 있다능...ㅋㅋ

MTR을 타고 또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조단역

조단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우리 숙소!!

체크인 하구선

잠깐 기다리는 동안 로비 구경..

방에 들어간 시간이 12시가 넘어서 들어간 듯.. 여기보다 1시간 늦으니까 서울시간으로는 새벽1시가 넘은 시간에 방에 들어가니 피곤해... 짐 정리 후 바로 씻고 취침!!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창밖을 통해 보이는 광경은

음.. 한국이랑 크게 차이는 없는듯...ㅋㅋ

그런데.. 날씨가 흐리다... 휴... 비오면 힘들텐데....

홍콩의 둘쨋날, 본격적인 관광을 하는 첫날 출발 전에 엘레베이터 앞에서 한 컷!

숙소 앞 편의점에서 작은 우산을 하나 사 들고서

처음 나서서 보이는 홍콩 길거리의 모습..(참고로 오늘의 찍사는 유미선)

빗길을 뚫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집! 바로 마카오레스토랑!

뭐 먹을까.....

우리가 선택한 음식들..

음...베트남쌀국수 국물에 라면 면발을 넣고, 그네들 식으로 양념한 고기를 그대로 넣어준 라면이랑,

토스트, 계란 후라이, 그리고 치킨... 음료는 커피를 시켰는데, 음..믹스커피!! 완전 신기신기..ㅋㅋ

열심히 밥을 먹고서 나선 길... 비가 많이 와서 길에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

겨우 겨우 지하보도로 들어와선...

이렇게 올라오면...

바다와 호텔이 보이는... 바로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여기 까지 가는데 우여곡절이 많긴 했지만... 인터컨티넨탈 호텔치사해...그치??

그래도 겨우겨우 도착!! 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스타의 거리 입구에서 전진은 못하고.. 뒤로...

비를 피해서 겨우...

아.. 정말 너무너무 내린다..근데 난 지나갈 땐 몰랐는데... 여기 사진에 있는 탑이 바로 침사추이에 있는 시계탑!! 이라는 구만..ㅋ

뒤로 걷다보니 나온 하버시티(Harbour City)오션 터미널(Ocean Terminal)

항구도시니가 배타는 곳이 있는 건 당연한데...여긴 그 규모가 엄청나다.. 배타는 곳이 큰게 아니라, 배타는 곳에 만들어놓은 쇼핑몰이..ㅋ 역시 대륙?

근데 바람이 넘 많이 분다..ㅋ

침사추이에서 보이는 저 멀리 센터럴의 모습..

쇼핑몰로 입장!!

안쪽에서 보이는 배와 탑승장의 모습!!

홍콩에서 보이는 반가운 얼굴.. 버카루 모델 신세경과 함께!

아침부터 열심히 걸었더니 피곤해... 스타벅스는 역시 글로벌기업.. 여기 홍콩에도..ㅋㅋ

홍콩스타박스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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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고.. 밖으로.. 거리를 대부분 명품샵이 점거하고 있는데, 거의 기본 매장크기가 우리나라 Flag-ship Store 같다는.. 9월 30일에 개봉한다는 레지던트이블4 3D 광고를 붙여놓은 2층버스!!

빗속길을 헤치고서 점심을 먹으로 간 곳은 스위트 다이너스티!! 여길 잘 소개해 놓은 블로그는 여길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과 역시 관광지 식당 같다는 느낌도..

역시 벽엔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색...

메뉴를 고르고.. 주문은 주문서에 사진을 보고 음식 번호와 수량을 적으면 되는 나름 편한 구조..

메뉴 고르다 졸았나....@.@

음식을 기다리며 셀카질..

우리가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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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몇가지 더 있는데.. 역시 우리 부부는 사진 보단 입으로 직행...ㅋ

여전히 비내리는 홍콩 거리.. 저기 홍콩부산선식이라는 한국음식 가게도 보이넹...

아.. 정말 비 많이 온다...

침사추이에서 센트럴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서 고고씽!!

엄청난 마천루의 도시.. 센트럴..

그 아래 홍콩 명물인 트램.. 광고가 넘 귀여운 거 아냐?? ㅋㅋ

화려한 빌딩 숲 사이로 열심히 비를 헤치며.. 간곳은 바로바로바로!!

중경삼림에 나왔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마치 양조위와 임청하처럼..ㅋ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도중에 볼 수 있는 특이한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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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

그리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지역이 소호 지역의 명물 에그타르트..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아담부부가 헤맨 것이 정말 이해가 간다능..

어렵게 찾아간 에그타르트집.

기다려서 산 에그타르트 2개!

음.. 비 맞고 기운이 없어서 그런것인지 모르지만....

정말 맛있었다.. 안에 계란부분도 그렇고..음... 이거이거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도 맛이 난다면

대박칠듯!!

몇 군데 센트럴 시티의 광경..

난 여전히 길을 찾기 위해 지도를..ㅋ

그래서 찾아간 곳은 빅토리아피크!

올라가는 피크트램안에서 보이는 광경.. 경사가 심해서 꼭 건물이 기울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역시 세상은 내 중심으로 보이게 마련인 듯..

빅토리아피크에선 홍콩의 최대 야경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아직 해가 안 떨어져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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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는..ㅋ 비가 와서 셀카도 어렵게..ㅋㅋ

다시 내려와서 해가 지길 기다리며 잠깐 기념품 쇼핑!!

하... 힘들다..ㅋ

슬슬 밤이 오고...

야경의 맛이 느껴지나????

어렵사리 찍은 100만불짜리 홍콩야경 사진!!

지칠대로 지친 미선씨~

내려가는 피크트램 앞에서..

아~~ 추워요~

올라오는 피크트램

개미허리 유미선!!

비가 좀그쳐서 다시 찾아온 스타의 거리

저 높이 있는 빅토리아피크에서 보는 야경도 좋지만, 여기 낮은 곳에서 보는 야경도 넘 좋았당..ㅋ

이소룡(Bruce Lee) / 성룡(Jackie Chan) / 오우삼(John Woo) 손도장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그리고 그 다음날..

마카오를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언제 도착하지...

뭐.. 마카오로 가기 위한 페리를 타기위해 이동하던 그 시간.. 엄청난 일이 있었으나... 여기엔 담기엔...흑흑흑... 너무 창피해...ㅜㅜ

어쨌든 마카오행 페리 탑승권을 구매 후 마카오로 가기위한 출국장.. 출국심사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타고갈 페리출발 시간..

그리고 페리..

페리 내부.. 2층인데.. 정말.. 많이 흔들린다.. 멀미가 딱! 1분만에 찾아온다능..

밖에서 본 페리 모습..

홍콩항을 출발!! 

마카오에 들어서는데.. 음.. 비가... 이러면 안되는데...

비가 와서 토라진 미선씨.. 다시 홍콩으로 가자는 눈빛..

간신히 달래서 입국심사 후 밖에 나왔는데...

아... 저 떨어지는 비 어떡할꺼야...

어쨋든 마카오 시내로 가기위해 버스를 탔당~!

ㅎㅎ 버스 운전기사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너무 즐거웠어~~ 미선아~

마카오 시내..

드뎌 도착한 마카오 세나도 광장

세나도 광장의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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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바로바로바로 

윙치케이!!

뭐 먹을까??

음.. 맛은 말야.. 다음에 마카오에 오면 여기선 밥 안 먹을꺼야..

비가 와서.. 카메라가 우산을 쓰고.. 사람은 비 맞고..ㅋ

독특한 풍경의 마카오 시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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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랄프로렌 아울렛을 그렇게 찾았지만.. 지도에 나와있는 그 곳이 실제로는 없었다...휴..

베네치아 호텔로 가기 위해선 마카오반도에서 타이파섬으로 건너가야 한다..

공짜셔틀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 마카오에 있는 호텔앞으로 갔으나... 호텔에서 호텔로 보내줄리 만무.. 결국은 택시를 타고서 고고씽!

드뎌 도착한 베네치아 호텔.. 들어서자 마자 입만 쩍...

그냥 입구에서만도 감동감동!!

드뎌 베네치아 호텔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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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우리가 고대하던 베네치아호텔 안에 있는 더 그랜드 커널 숍스(The Grand Canal Shoppes)

난 TV에서 봤을땐 외부에 있는 건줄 알았는데, 다 호텔 안에 있었다..

다행히 비오는 마카오에서 비 안 맞고 구경할 수 있었당..

여기는 말이 필요없어.. 그냥 보면 되는...그냥 다 그림이야..ㅋ

여기에서도 랄프로렌 찾아서 엄청 해맸다능..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든.. 미선이는 헬로키티 앞을 그냥 지나가지 못해요..

음.. 이거 잘 어울려!!

그냥 거리에서 울려퍼지는 노랫소리~~

겨우 찾은 랄프로렌.. 여기는 비싼데..ㅋ 아무것도 살수없었어...

페리 시간 때문에 다시 택시를 타고서 마카오항으로..

밖에는 여전히 비가..

베네치아 호텔을 뒤로 하고...

달려라 달려~~

김기사~ 달려~~

우리를 홍콩으로 데려다 줄 페리

마카오 들어올때보다 더 큰 페리.. 큰 만큼 더 흔들렸어..ㅜㅜ

홍콩에 와서 처음으로 간 곳은 예순밀크컴퍼니!

기본 밀크와 커피 푸딩!! 오오오 맛있어 맛있어~~

홍콩의 마지막날 간 곳은 바로 코즈웨이베이다.. 코즈웨이베이의 거리 풍경

반짝반짝 스와로프스키!

저 멀리 보이는 풍경은...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빅토리아 공원에서 매년 9월 1일~30일까지 연등축제가 있다

잠깐 동안 구경을 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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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원을 비는 벽이 있었당

하나님의 은혜가 온세상에... Hong & You

그리고 이케아에 들려서 한참을 구경하고.. 이케아 구경기는 미선씨가 올려줄 예정..

활기찬 홍콩의 밤.

그리고 시내 구경 후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레드페퍼레스토랑...

상당히 오래전부터 홍콩정부의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 거의 대부분 관광객 특히 서양사람들이 많았다

요게 바로 인증서!!

돈주고 시킨 반찬..ㅜㅜ

드뎌 메인요리!! 엄청매워!! 근데 맛있당...!!ㅋㅋ

사진찍는 거 잊어버리고 한참 먹다 찍은 볶음밥..

그리고 새우만두인데.. 이건 좀 맛이 이상했어..

타임즈 스퀘어..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진 않았당...

숙소로 가기 위해선 바다를 지나야 한다... 바다를 지나는 방법은 네가지..

1. 배를 탄다

2. 지하철을 탄다

3. 버스/택시를 탄다

4. 헤엄쳐 넘어간다

이 중에 우린 3번을 선택!! 2층 버스에 과감히 도전!!

ㅋㅋ 2층은 높다!!

눈이 풀렸어..ㅋㅋ 피곤하지??

2층버스 2층의 전경

이젠 내려야 해~~

안녕~~

드뎌 이젠 집에 가야 할 마지막 날...

아함~~~ 졸려~~ 가기 싫어~~

아침을 먹기 위해 찾아간 Cafe de Coral 여긴 몽콕역에 있다.. 숙소에서 2정거장 떨어진 곳

미국식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홍콩의 프랜차이즈..

우리가 시킨 음식들~

여긴 랑함플레이스 호텔

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

그 길에 갑자기 나타난...

헬로키티...

역시 우리의 미선씨는 그냥 지나지 못하죠???ㅋㅋㅋ

여기엔 헬로키티 가족사진까지!! 

같이 껴서 찰칵!!

그리고 옥토퍼스카드에 잔액을 소비하기 위해 구매한 레이핸드폰줄!

또 다시 공항익스프레스를 타고서 공항으로 고고씽!!

아...

졸립다...

이제 공항에 도착!!

안녕 홍콩!!!

그렇게 우리의 홍콩 여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