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헤이리 나들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서.. 헤이리로 나들이 갔어요~~

열심히 주차하구서 안으로 들어선 길..

생각했던 것 보단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았당~~

상점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특히 여기 상점엔 스머프 가족이~

가가멜과 스머펫트 그리고 파파스머프까지~~

상점을 나와서 골목을 돌아 가면

버스 가게인 손으로 만든 이야기도 있고.. 음.. 여긴 몇번째와도 잘 안들어가지네..ㅋ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발견한!! ㅋㅋㅋ

제기차기!!! 소감은.... 이런 느낌???

제기도 열심히 차보구

세월이 느껴지는 녹슨 벽과 다리를 지나서!

잠깐 앉아서 쉬며 바람도 맞고!! 이 팔자좋은 신선놀음 놈(?)도 만나구

이쁜 벽돌 계단길 발견!!

여긴 한식당으로 올라기는 계단..

우리 둘이 셀카도 찍고!

멋진 기타 발견! Fender 스트라토캐스터 스타일인데.. 실제 기타가 아닌 작은 피규어!

하나 사고 싶었어..ㅋ

그리고선 이사하여 장소가 바뀐 테디베어에 잠깐 들렸다가 매표소 옆에서 사진한방찍으려하는

찰라... '여기서 찍으시면 안됩니다' 라는 말에 황급히 자리를 뜨는 미선씨.. 하지만 셔터는 눌리고..ㅋ

그래서 이런 패싱샷이..ㅋ

오늘 울 미선씨의 목적 중 하나인 Farmer's Table 농부의 식탁

여기서 iphone으로 즉석포스팅 한건!! 확인하고 싶음 여길 클릭!

흠흠흠... 이거이거 게으른 티가 팍팍나는구만.. 가던 날은 5월 5일인데 포스팅은 벌써 7월..^^;

농부의 식탁 입구 쪽에 있는 쇼파에서 다소곳하게.. 그리고 거만하게 한 컷!

분위기 있게 한 컷!

이제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맛난 음식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치즈크림케익과 커피를 먹고선..

농부의 식탁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책으로 가득찬 세상이 나타난다..

바로!!

이렇게 생긴 신발장에 신을 벗어 넣고 들어가면

책으로 가득찬~ 곳.. 여기 들어가 있는 내내 '와~~~ 좋다', '이쁘다', '우리집도~'란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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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책말고도 책과 관계된 여러가지 것들이 있다

동화책 캐릭터들.

즐겁게 구경하고 나온 길.. 자기야 어딜가서 찍어도 동막골 같지 않다..ㅋ

다시 위로 올라가는 계단.. 내려올 때는 몰랐는데 여기에도 그림이 있었다

이젠 집으로 가야할 시간..

집으로 가는 길에 미식축구아저씨도 만나고

버스정류장 위의 강아지도 만나고

딸기도 만나고

포니도 만나고... 스텔라인가??

많은 이들을 만나고 집에 가는 길.. 

오늘 하루..행복했어???